A year after Starbucks Milan!

세계에서 가장 큰 스타벅스 매장이 시카고에서 11월 15일 오픈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지금, 밀라노에서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오픈 1년 만에 2백만 명의 고객을 맞이하며 승승장구 중이라는 소식이 이탈리아 유력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를 통해 소개되었다.

Starbucks, a Milano è boom!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밀라노

이탈리아는 매년 엄청난 양의 커피를 소비하고 독특한 방식으로 커피를 사랑하는 커피 소비국 중 하나로 지역별 개성이 다른 독특한 로스팅과 원두의 질을 앞세워 내수 시장을 장악한 일리 커피, 라바짜 커피, 킴보 커피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런 곳에 스타벅스가 이탈리아 시장에 진입하기 까지 수많은 이슈가 존재했었던 것은 불 보듯 뻔한 것이었는데. 그들의 커피에 대한 자부심은 대중적인 이미지로 전 세계를 장악한 스타벅스라는 커피 브랜드를 받아들이기에 수많은 난관을 거쳐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완벽하게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스타벅스 아메리카 유럽 마켓 본부장 마틴 브룩은 감동에 젖어 행복해했다.

’밀라노에 매장 오픈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잘 헤쳐 나가는 것이었다.’라며 겸손하게 이야기했다. 일반 스타벅스 매장과는 전혀 다른 컨셉의 밀라노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는 뉴욕, 시애틀, 도쿄, 상하이에 이어 4번째의 시도이며  밀라노 매장에서는 총 115종의 커피 베이스 음료가 제공되었고, 375톤의 커피가 로스팅되었다.

‘밀라노 커뮤니티와 이탈리아인들의 커피에 대한 열정과 그의 고유함을 경험하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었다. 1년에 2백만 명 그러니까 하루에 5,500명의 고객들에게 커피와 아침 식사, 점심 샌드위치, 그리고 아페리티보를 제공한 격인 밀라노 스타벅스의 성공은 이탈리아 다른 대도시 로마 베니스와 같은 대도시에 스타벅스 커피숍을 오픈하면 확장해야 한다는 생각과 일치하지 않는다. 적당한 속도로 스타벅스를 알아가고 받아들인 이탈리아 고객들처럼 우리도 이탈리아 시장을 최대한 이해하는데 서두르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이탈리아에 유일하게 스타벅스 라이센스를 보유한 안토니오 페르카씨와 협력하여 스타벅스의 베스트 메뉴인 카라멜 마끼아토와 프라푸치노를 이탈리아인들의 취향에 맞게 선보일 예정이며 다음 달 밀라노 외곽에 첫 번째 스타벅스 커피숍을 오픈하고 토리노에도 11월에 오픈 예정을 준비 중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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