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의 크리스마스 호텔 3편!

피렌체의 발레스트리 호텔

 

피렌체에서 보내는 2018년 크리스마스, 라문 매거진이 소개하는 피렌체의 크리스마스 호텔 제3편은 아르노강 가에 위치한 발레스트리 호텔(Hotel Balestri Firenze)이다. 

시뇨리아 광장

피렌체 공항에서 택시로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발레스트리 호텔은 조용한 아르노강 변과 르네상스 시대의 정치와 예술을 꽃피운 시뇨리아 광장과 아주 가까워서 다이나믹한 시내 투어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에 위치해 있다. 

외부에서 보여지는 호텔의 모습은 단조롭고 작아 보일 수도 있기는 해도 무려 50여 개의 룸을 갖춘 호텔 내부는 모던하고 심플하다. 다른 호텔에 비해 다소 상냥하지 않은 듯한 인상을 풍기는 직원들에 비해 쾌적하고 단아한 호텔 내부와 호텔 로비에 커다랗게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는 복도를 지나 강 건너편 피렌체의 모습을 보며 즐기는 조식 시간은 발레스트리 호텔이 우리에게 선사한 최고의 선물이었던 것 같다. 하루에 2번 클린업 서비스는 아마도 짧은 여정의 바쁜 출장자들이 누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서비스 인 것 같다. 

지난번에 소개되었던 호텔 루케지와 컨티넨탈 호텔과는 다르게 발레스트리 호텔 자체가 제공하는 바와 레스토랑의 서비스는 뛰어나지는 않지만 발레스트리 호텔은 매일 피렌체의 이벤트와 가까운 거리에 로맨틱한 바와 훌륭한 레스토랑을 추천해준다. 

Hotel Balestri Firenze

크리스마스 기간 중 우리와 함께했던 투숙객들은 대부분 영국, 독일, 프랑스 인들이었고, 일본인 단체 관광객들도 볼 수 있었다. 짧은 일정의 피렌체를 방문하는 한국인들에게는 최적의 호텔로 가족을 위한 호텔보다는 출장, 혼자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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